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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 출연료

by 정보전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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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K 드라마 최초 제작비 1000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출연료는 회당 100만달러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배우 사상 최고의 개런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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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대박이 되면서 몸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 3까지 13부작으로 기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정재가 받을 예상 출연료는 1300만 달러 (171억 34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17일 배우 이정재는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 출연해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막바지 촬영 중이며 겨울에 공개가 된다”며 “감히 말씀드리는데 시즌 1보다 더 재밌다”라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시즌 1이 공개돼 전 세계에 ‘오징어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K-콘텐츠의 신드롬을 이끈 바 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1조원 가량의 경제적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2가 전작만큼의 흥행을 기록한다면 넷플릭스 입장에서 1000억 원의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은 상황이다.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며 한국 콘텐츠에 더 많은 투자를 예고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에 거액을 투자하며 국내 OTT 업체들은 드라마를 제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넷플릭스가 국내 톱 배우들 몸값을 올려놔 제작비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배우 출연료를 감당하기 힘들게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넷플릭스가 높여놓은 몸값으로 회당 평균 3~4억 원 수준이던 드라마 제작비는 20억 원 수준으로 오른 상태다.

결국 티빙과 웨이브 등 국내 OTT들은 드라마 자체 제작을 축소하고 스포츠와 예능 등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한 국내 OTT 업체 관계자는 “넷플릭스만큼의 투자와 출연료를 요구하면 국내 업체들은 드라마를 만들 수가 없다”며 “K-드라마를 넷플릭스가 독식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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